미국발 한파에 코스닥도 740선으로 '폭삭'

입력2007.10.22 09:08 수정2007.10.23 10:41

미국에서 불어닥친 한파에 코스닥 지수도 740선으로 폭삭 주저앉았다.

22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은 전주말 대비 44.34P(5.63%) 급락한 742.59를 기록하고 있다.

NHN이 7% 가까이 급락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LG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 메가스터디 등 주요 종목들이 일제히 큰 폭으로 밀려나고 있다.

이시각 현재 하락 종목수는 891개에 달하는 반면 상승 종목 수는 고작 58개에 불과하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억원과 5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만이 59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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