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진 출신 궁선영 최근 근황 공개…"대학에 출강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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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궁선영씨의 현재 근황이 16일 방송된 tvN 'ENEWS-신상정보유출' 코너에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중이 보고 싶어하는 미스코리아들의 근황이 소개 됐는데 궁선영은 '대중이 보고 싶어하는 미스코리아 스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궁선영이 출강중인 학교를 찾아가 오랜 설득 끝에 강의 모습과 인터뷰 촬영에 성공했다.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궁선영은 “사회학이란 학문을 공부중이다. 현재 박사논문을 쓰고 있고, 틈틈이 학생들을 만나 사회학의 기초적인 개념을 가르치는 사회학 개론을 수업하고 있다”고 근황을 소개했다.
미스코리아 출전 당시 대학 3학년이던 궁선영은 미스코리아 진으로 당선된 뒤 일약 스타가 되어 MC 등으로 방송 활동을 하다가 5년만인 1998년 가을 돌연 활동을 중단하고 TV에서 모습을 감췄다.
이날 방송에서 취재진이 MC, 연기자로 활동하며 인기가도를 달리다 방송계를 떠난 이유를 묻자 궁선영은 "하고자 하는 바가 있어 그 목적을 이루려면 무엇보다 공부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지식을 바탕으로 한 일들을 하면서 미래를 구상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모든 일을 접고 학교에 들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궁선영은 "사회에 무언가 내 뜻을 전달할 수 있는 지식을 공부하고 있다"며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할 수 있는 중점적인 사안을 이야기하고 살펴볼 수 있으면 좋겠다"며 현재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목표와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궁선영 이외에 77년 미스코리아 진 김성희, 아나운서로 현재 라디오 DJ 활동중인 한성주, 94년 미스코리아 출신인 김예분, 미스 유니버스 2위의 기록을 세웠던 장윤정 등의 근황도 함께 방송돼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이날 방송에서는 대중이 보고 싶어하는 미스코리아들의 근황이 소개 됐는데 궁선영은 '대중이 보고 싶어하는 미스코리아 스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궁선영이 출강중인 학교를 찾아가 오랜 설득 끝에 강의 모습과 인터뷰 촬영에 성공했다.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궁선영은 “사회학이란 학문을 공부중이다. 현재 박사논문을 쓰고 있고, 틈틈이 학생들을 만나 사회학의 기초적인 개념을 가르치는 사회학 개론을 수업하고 있다”고 근황을 소개했다.
미스코리아 출전 당시 대학 3학년이던 궁선영은 미스코리아 진으로 당선된 뒤 일약 스타가 되어 MC 등으로 방송 활동을 하다가 5년만인 1998년 가을 돌연 활동을 중단하고 TV에서 모습을 감췄다.
이날 방송에서 취재진이 MC, 연기자로 활동하며 인기가도를 달리다 방송계를 떠난 이유를 묻자 궁선영은 "하고자 하는 바가 있어 그 목적을 이루려면 무엇보다 공부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지식을 바탕으로 한 일들을 하면서 미래를 구상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모든 일을 접고 학교에 들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궁선영은 "사회에 무언가 내 뜻을 전달할 수 있는 지식을 공부하고 있다"며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할 수 있는 중점적인 사안을 이야기하고 살펴볼 수 있으면 좋겠다"며 현재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목표와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궁선영 이외에 77년 미스코리아 진 김성희, 아나운서로 현재 라디오 DJ 활동중인 한성주, 94년 미스코리아 출신인 김예분, 미스 유니버스 2위의 기록을 세웠던 장윤정 등의 근황도 함께 방송돼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