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한국복지재단과 공동으로 11일 광주광역시 오치동 광주종합사회복지관 내 3층에서 '희망장난감 도서관'을 개관했다.

희망장난감 도서관은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장난감을 대여하고 각종 교육 및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해주는 복지시설로,지난 3월 문을 연 제주 도서관에 이어 두 번째다.

신세계는 매년 두 곳씩 늘려 전국 16개 도시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