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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베 협곡 사이로 붉은 물이 '뚝뚝'‥'일본 단풍 트레킹'

가을여행의 백미는 단풍 트레킹.올해엔 일본의 단풍을 즐겨보자.홋카이도에서 내려오는 일본의 단풍은 맑고 환한 붉은 빛깔로 유명하다.

깎아지른 듯한 산등성이와 깊게 패인 협곡 또한 단풍여행의 묘미를 살려준다.



■홋카이도

홋카이도는 일본 열도 최북단의 섬이다.

6개의 국립공원과 12개의 도립공원 등 때묻지 않은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가을이면 더욱 높고 파란 하늘과 대조를 이루는 단풍으로 붉게 물들며 일본의 단풍시즌을 연다.

노보리베츠 지옥계곡이 단풍명소로 이름높다.

벌거숭이 산 곳곳에서 솟아오르는 수증기와 뜨거운 열기가 지옥을 연상케 하는 이곳 산책길 주변의 단풍색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산책길 양 옆의 계류나 바위에 손을 대면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화산활동으로 생긴 칼데라호수인 시코츠코와 마루야마 원시림의 북쪽에 있는 마루야마공원의 단풍도 지나칠 수 없다.


■다테야마 쿠로베 알펜루트

혼슈 중앙의 알펜루트는 트레킹을 하며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코스다.

일본사람들은 스위스의 알프스 풍경과 비슷하다며 '북알프스'라고도 부르는 곳이다.

일반 트레커를 위해 로프웨이,케이블카,버스 같은 여러 교통수단을 갈아타고 코스를 주파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미다가하라 일대를 가리키는 비조다이라,절정기에는 3000m 연봉 꼭대기까지 단풍이 물드는 다테야마와 무로도 고원의 단풍이 장관이다.

쿠로베협곡은 산악기차 여행의 재미가 쏠쏠하다.

우나즈키역에서 게야키다이라역까지 41개 터널과 21개 철다리를 지나는 왕복 3시간의 협곡탐방길이 스릴넘친다.

V자 협곡을 가득 물들이는 단풍이 특히 아름답다.


■도쿄·오사카

화려한 도시풍경과 어우러진 단풍의 묘미를 즐길 수 있어 좋다.

닛코가 그 중심이다.

닛코는 해발 2000m급 연봉과 그 안의 폭포,호수가 절경을 이룬다.

난타이산의 화산분출로 생성된 칼데라호인 주젠지호수도 단풍여행객들이 많이 찾는다.

교토의 청수사 단풍도 유명하다.

교토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언덕 위에 자리한 청수사 본당에서 마주하는 단풍이 그림같다.

청수사를 올려다보는 시선에 잡히는 단풍풍경도 그에 못지 않다.

사슴공원으로 친숙한 도다이사의 나라공원에서도 현대도시의 스카이라인을 장식하는 단풍을 구경할 수 있다.

도쿄시민들의 주말 휴식처 같은 하코네의 하코네국립공원 또한 호수에 어리는 단풍색이 기막히다.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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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투어, 일본 단풍여행 상품 내놔 ]

하나투어(1577-1233)는 일본 단풍여행을 안내한다.

'홋카이도 4일'은 오타루∼도야∼노보리베츠∼삿포로를 돈다.

10월10일부터 17일까지 출발한다.

94만9000원부터.'가나자와 알펜루트 쿠로베협곡 4일'은 고마츠로 들어가 가가시∼야마나카∼다테야마∼쿠로베∼우나츠키∼고카야마∼와쿠라∼가나자와 코스를 따른다.

매일 출발한다.

109만9000원부터.'도쿄 닛코 5일'은 자유여행(1일)을 결합한 상품.화요일을 빼고 날마다 출발한다.

69만9000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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