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게임넷 '스타뒷담화' 프로게이머 뒷이야기 인기 만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 26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2시간 동안 방송되었던 '스타뒷담화 1010 sunday'가 20대 남성 타겟 시청률에서 2위(점유율 7.95%), 20대 여성 타겟 시청률에서 7위(점유율 4.41%)로 이례적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기록이 의미 있는 것은 독특한 형식과 내용을 가진 ‘뉴미디어 채널’의 ‘차별화된 제작물’이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드문 사례이기 때문이다.
‘스타 뒷담화’는 스타리그의 양대 해설자인 엄재경과 김태형 해설 위원이 스타리그 및 프로게이머들과 관련된 여러 가지 뒷이야기들을 대화 형식으로 들려주는 프로그램.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토크를 전개하는 독특한 형식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 '스타뒷담화 1010 sunday'는 수없이 많은 시청자들의 재방 요청에 부응한 특별 편성. 온게임넷측도 이같이 높은 호응을 얻을 줄은 몰랐다며, 예상을 뛰어넘는 호응에 놀랍다는 반응이다.
높은 반응 중에 특히 20대 남성 시청자는 엄재경과 김태형에, 여성 시청자는 김정민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벌어졌던 '다음 스타리그 2007'에 대한 엄, 김위원의 뒷담화가 이루어졌던 10시 26분에는 20대 남성 순간 시청률이 2.23%, 점유율이 48.96%를 기록해 동시간대 케이블 1위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김정민의 스팀팩'이 방송되었던 15시 17분에는 20대 여성 순간 시청률이 1.04%, 점유율 9.88%를 기록하며 역시 케이블 전체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남성 시청자들은 부담 없이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하는 엄재경, 김태형 위원에, 여성 시청자들은 외모가 출중한 김정민 위원에 더 매력을 느낀 것으로 풀이된다.
온게임넷 오승민 PD는 “평소 형식에 구애 받지 않은 진행과 게임계의 핫이슈를 다룬 주제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뒷담화'의 인기가 '스타뒷담화 1010 sunday'에 그대로 반영되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 같다”며 “남녀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건전한 게임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스타 뒷담화’는 스타리그의 양대 해설자인 엄재경과 김태형 해설 위원이 스타리그 및 프로게이머들과 관련된 여러 가지 뒷이야기들을 대화 형식으로 들려주는 프로그램.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토크를 전개하는 독특한 형식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 '스타뒷담화 1010 sunday'는 수없이 많은 시청자들의 재방 요청에 부응한 특별 편성. 온게임넷측도 이같이 높은 호응을 얻을 줄은 몰랐다며, 예상을 뛰어넘는 호응에 놀랍다는 반응이다.
높은 반응 중에 특히 20대 남성 시청자는 엄재경과 김태형에, 여성 시청자는 김정민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벌어졌던 '다음 스타리그 2007'에 대한 엄, 김위원의 뒷담화가 이루어졌던 10시 26분에는 20대 남성 순간 시청률이 2.23%, 점유율이 48.96%를 기록해 동시간대 케이블 1위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김정민의 스팀팩'이 방송되었던 15시 17분에는 20대 여성 순간 시청률이 1.04%, 점유율 9.88%를 기록하며 역시 케이블 전체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남성 시청자들은 부담 없이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하는 엄재경, 김태형 위원에, 여성 시청자들은 외모가 출중한 김정민 위원에 더 매력을 느낀 것으로 풀이된다.
온게임넷 오승민 PD는 “평소 형식에 구애 받지 않은 진행과 게임계의 핫이슈를 다룬 주제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뒷담화'의 인기가 '스타뒷담화 1010 sunday'에 그대로 반영되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 같다”며 “남녀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건전한 게임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