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일화의 장학영 선수(26)가 오는 12월 2살 연하인 탤런트 김지연양과 웨딩마치를 올린다.

28일 예비신부 김지연, 예비신랑 장학영의 미니홈피에는 나란히 웨딩사진이 공개되었고, 네티즌들은 사진을 보기 위해 바쁜 하루를 보냈다.

축구스타 김남일 선수와 김보민 아나운서의 결혼 날짜가 알려진지 얼마되지 않아 또한명의 축구스타 결혼이 알려졌는데 공교롭게도 둘은 같은날 결혼식을 올린다.

12월 8일 같은날 두 선수 모두 예쁜 신부를 얻게 되었는데, 다행히 시간은 김남일 선수가 오전 11시. 장학영 선수는 오후 6시로 겹치지 않았다고…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장학영 - 김지연 커플의 미니홈피는 모두 핑크빛 사랑으로 가득하다.

특히 장학영은 웨딩사진과 함께 "이제 당신이 아니면…아무것도..못해요♡"라고 적어 놓아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10개월 정도의 교제 기간을 거쳐 오는 12월 부부가 된다고 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