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검찰청 금융조세조사 1부에 파견 근무 중인 예금보험공사 이승언 팀장이 20대 주식 투자자들을 위한 지침서 '20대,지금 당장 주식에 투자하라'를 펴냈다.

이 책에는 주식 투자의 기본 원칙에서부터 종목 선정 노하우,매매 타이밍,선물,옵션,펀드 투자까지 알찬 투자 상식 58개가 소개돼 있다.

또한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성장해 온 중국 주식시장 투자 방법과 종목 선정 방법에 대한 조언도 포함돼 있다.

저자인 이승언 팀장은 서울대 수학과를 졸업한 뒤 27회(1992년)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해 삼일회계법인에서 사회 생활을 시작했다.

1997년부터 1년간 농협중앙회에서 경영평가 업무를 담당했고 이듬해 예금보험공사로 자리를 옮겼다.

작년 8월부터는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 1부에 파견돼 분식 회계,탈세,주가 조작 등에 대한 조사 업무를 맡고 있다.

박민제 기자 pmj5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