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매매대금은 142억원이며, 한 주당 매매가액은 3518원. 회사측은 본계약과 관련해 "향후 임시주주총회에서 경영진을 새로 선임할 예정이며, 주주총회 개최일을 별도의 이사회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본계약이 완료되는 시점에 김태열씨의 지분율은 총 16.84%로 단암전자통신의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한편 코스닥시장본부는 중요내용을 공시한 단암전자통신의 주권매매거래를 정규시장 매매거래개시시점부터 60분 경과시점까지 정지한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