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황] (10일) 성원건설, 이라크 재건사업 참여로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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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 충격으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1830선 아래로 내려앉았다.
10일 코스피지수는 80.19포인트(4.20%) 내린 1828.49에 거래를 마쳤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이 유럽으로까지 확산되자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매도에 나서며 주가가 급락했다.
전 업종이 모두 하락했다. 특히 지수와 동반해 움직이는 증권업종은 7.37%의 급락세를 보였고 철강금속 기계 유통 등도 5%가 넘는 하락폭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100위권 내의 대형주도 모두 내렸다. 포스코와 현대중공업이 6.8∼6.9% 급락했고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대형 기술주도 하락 반전했다. 신세계도 9.9% 급락했다.
종목별로는 남북 경협주로 분류된 광명전기와 선도전기가 나란히 3일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성원건설은 이라크 재건사업 참여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한국주강은 5.13% 오르며 사흘째 강세를 이어갔다.
한국밸류자산운용이 지분 5.1%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동일산업은 2.27% 오르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일진다이아몬드도 지주회사에 대한 기대감으로 장중 신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10일 코스피지수는 80.19포인트(4.20%) 내린 1828.49에 거래를 마쳤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이 유럽으로까지 확산되자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매도에 나서며 주가가 급락했다.
전 업종이 모두 하락했다. 특히 지수와 동반해 움직이는 증권업종은 7.37%의 급락세를 보였고 철강금속 기계 유통 등도 5%가 넘는 하락폭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100위권 내의 대형주도 모두 내렸다. 포스코와 현대중공업이 6.8∼6.9% 급락했고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대형 기술주도 하락 반전했다. 신세계도 9.9% 급락했다.
종목별로는 남북 경협주로 분류된 광명전기와 선도전기가 나란히 3일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성원건설은 이라크 재건사업 참여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한국주강은 5.13% 오르며 사흘째 강세를 이어갔다.
한국밸류자산운용이 지분 5.1%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동일산업은 2.27% 오르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일진다이아몬드도 지주회사에 대한 기대감으로 장중 신고가 기록을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