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한무쇼핑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으로 신규 평가한다고 6일 밝혔다.

한신평은 한무쇼핑에 대해 "현대백화점 무역점과 목동점을 소유하고 있는 현대백화점 그룹의 계열사"라고 소개하며 "매출기준 1위와 3위인 현대백화점 점포를 소유하고 있고, 그룹의 고급브랜드 이미지 형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정적인 현금창출력과 업계 최고수준의 재무안정성은 한무쇼핑의 신용등급 산정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