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이 부진한 2분기 실적 발표로 급락하고 있다.

1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종근당은 전일보다 6.31% 내린 2만9700원을 기록중이다.

공시가 발표됨과 동시에 낙폭이 크게 확대된 모습이다.

종근당은 이날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97억74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6.8%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662억400만원으로 0.3% 증가해 거의 제자리걸음을 했으며 당기 순이익은 51억1800만원으로 28.6% 줄었다고 밝혔다.

이 시각 종근당은 제약주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상태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