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콘덴서는 24일 2분기 영업이익이 16억2400만원으로 전기 및 전년동기대비 각각 43.1%와 96.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208억4500만원과 52억4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에 비해 8.4%와 610.4%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측은 "과거 5년간 분기·반기 최대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