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인 나리지온의 회생절차 신청으로 하락세를 보이던 고덴시가 6일만에 반등했다.

26일 오전 9시 26분 현재 고덴시는 전일대비 2.88%(105원) 오른 37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증권은 고덴시의 나리지온과 관련한 손실은 보유지분(24.4%)에 대한 장부가 33억원(주당 120원) 정도에 그칠 것을 분석했다.

삼성증권은 나리지온의 상장폐지 여부가 고덴시의 편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며 현 주가 약세를 매수 기회로 활용하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