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있는 연기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탤런트 김성수가 한류대열에 합류했다.

김성수는 드라마 '풀하우스' '누나' '유리화' 등 을 통해 일본의 신 한류스타로 떠올랐다.

김성수는 일본팬들을 위해서 6월 23일 직접 일본을 방문하여 일본 팬 1000명과 팬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고 소속사 싸이더스는 밝혔다.

행사는 24일 오사카의 '시어터 브라바'에서 팬들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비롯하여 여러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김성수는 이번 행사에서 팬들과 함께 요리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자상한 남자'로의 이미지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성수는 이번 팬미팅을 앞두고 "일본 팬분들을 뵐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아지고 힘이 납니다."라며 "멀리 있지만 항상 열성적인 사랑을 보내주시는 분들께 보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일본팬들을 직접 만나러 갑니다. 기다려주세요."라고 전했다.

현재, 김성수는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감독 권칠인, 제작 시네마서비스)에 출연, 김민희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