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생리대 브랜드 위스퍼(Whisper)는 1989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뒤 여성의 신체 주기에 따른 몸과 마음의 변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을 쏟아냈다.

생리혈이 피부에 묻지 않도록 한 드라이 매쉬 커버,날개형 패드,원터치 포장,울트라 슬림 패드 등을 통해 생리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달 선보인 '위스퍼 센서티브'는 민감한 여성이 선호하는 순면 느낌을 주는 데다 뛰어난 흡수력을 유지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이 제품은 '센서티브망'의 흡수망이 생리혈을 신속하게 잡아 커버의 산뜻한 느낌이 오래 간다.

강력한 위스퍼 흡수층은 '센서티브망'이 잡아낸 생리혈을 다시 한 번 흡수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카모마일 성분을 함유한 로션으로 처리된 커버는 사소한 피부 마찰까지도 세심하게 관리해준다.

게다가 초슬림형 패드로 제품 두께가 얇고 부드러워 활동성을 높여준다.

위스퍼는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신상품을 통해 생활 동반자로 자리 잡고 있다.

2004년 g당 200g의 물을 흡수하는 '200배 흡수 파우더',14년 연구 끝에 개발된 '보송보송' 커버를 도입한 '위스퍼 소프트 클린',양이 많지 않은 날 전용 '위스퍼 소프트 라이트'를 선보였다.

2005년에는 '위스퍼 소프트클린' 슬림형과 '위스퍼 소프트 라이트'를 리뉴얼했고 길이가 무려 40cm인 '슈퍼 롱 오버나이트 슬림'과 기존 팬티 라이너 제품에 비해 흡수력이 130% 뛰어난 '클린 라이너'를 새롭게 출시했다.

또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두 개의 날개를 지닌 생리대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