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수ㆍ충격방지 노트북

◆파나소닉 터프북 'CF-19'

파나소닉코리아가 최근 선보인 방수 및 충격방지 노트북.90cm 높이에서 떨어뜨리거나 1분당 10mm가 내리는 빗속에서도 노트북이 손상되지 않는다.

노트북 고장 중 50% 이상이 외부충격에 의한 것이라는 점에 착안해 만들어졌다.

중공업 현장이나 건설공장뿐 아니라 움직임이 많은 비즈니스맨들에게도 유용한 노트북이다.

본체의 주요 부분을 마그네슘 합금 케이스로 보호하고 하드디스크 안전을 위해 진동을 흡수하는 특수 충격흡수 물질과 함께 알루미늄 케이스에 내장했다.

여기에다 충격에 주로 접촉하는 외관 부분을 고무 패킹 처리했다.

10.4인치 모니터가 180도 회전이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무게는 2.25kg이며 소비자 가격은 450만원.

저전력 CPU 채택 PMP

◆디지털큐브 아이스테이션 'M43'

18일 출시된 디지털큐브의 PMP 제품.4.3인치 터치스크린 LCD에 저전력 CPU를 채택했고 대용량 배터리를 기본 제공해 휴대하기 좋은 제품이다.

오피스 파일을 변환 없이 볼 수 있는 오피스뷰어와 YBM시사 올인올 한영·영한사전 및 지상파 DMB,e-Book,포토앨범 기능이 탑재됐다.

'M43 Navi' 모델은 루센맵을 탑재했으며 TPEG 모델을 별도로 만들지 않고 일반 모델을 유상으로 업그레이드하면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인 KBS TPEG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종류이며 가격은 사양에 따라 30만원대 후반에서 40만원대 후반.

320GB 하드 제공 데스크톱

◆델코리아 E520

델코리아가 선보인 고사양 데스크톱 PC. 2G메모리에 인텔 965G 칩셋,비스타 홈 프리미엄이 탑재됐다.

무료 업그레이드로 320GB 하드를 제공해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즐기는 데 최적의 환경을 자랑한다.

22인치 LCD 모니터가 번들로 무료 제공되며 가격은 88만9000원.

흰색과 실버색의 조화로 시원한 느낌을 주며 내장형 '9 in 1 USB 미디어카드리더기'가 제공돼 별도 장치 없이 카메라,PDA 등에 저장돼 있는 사진,음악,비디오 파일 등을 간단하게 전송할 수 있다.

자세한 제품 문의는 080-200-3762.

음성인식 7인치 내비게이션


◆미오 C517

내비게이션 전문업체 대만의 미오테크놀로지가 선보인 최초의 7인치 내비게이션 제품.음성인식 기술을 갖추고 핸들 리모컨을 통해 조절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메뉴 명령어나 목적지 등을 간편하게 음성명령으로 조작할 수 있다.

다만 음성인식률이 아직 높지 않아 음성으로 목적지를 말하면 비슷한 목적지 리스트가 화면에 뜨도록 설계돼 있다.

전용맵인 '미오 2007'은 3600만개의 주소를 검색할 수 있으며 원하는 건물명 및 지역명의 자음만 입력해도 검색 가능하다.

동영상 재생 외에도 DMB 녹화기능,PIP(Picture in Picture) 기능을 지원한다.

가격은 40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