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4월 20일 개그맨 정종철과 결혼식을 올리고 6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황규림이 만삭의 사진을 황규림 미니홈피와 정종철 미니홈피에 동시에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행복한 신혼생활을 만끽하고 있는 그들의 알콩달콩 신혼일기에 미니홈피를 방문한 팬들까지 기분이 좋아지고 있는 듯하다.

황규림은 모델출신으로 워낙 마르고 몸이 길쭉한 타입.

옥동자 정종철은 미모의 황규림과 결혼식을 올림으로써 추남들에게 희망을(?) 준바 있다.

사진속의 만삭의 황규림은 제법 얼굴에 살이 오른 상태.

출산후 신랑인 정종철과 다이어트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글들이 간혹 눈에 띄인다.

여느 임산부들같이 아기와 얼마뒤면 만난다는 생각에 기쁨에 차있는 산모의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개그맨 정종철에 대한 그녀의 소중한 마음도 '모두 그를 보고 웃어도 나는 그를 보면 가슴이 뛴다'는 멘트로 엿볼수 있다.

정종철에 대해 외모에 관한 악플을 달던 사람들까지 뜨끔하게 만들었던 이말은 한때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6월 중순 그들을 닮은 귀엽고 이쁜 아가가 건강하게 태어나길 기대해 본다.

결혼전 4명의 자녀가 목표라고 밝힌 바 있는데 그 목표를 이루게 될 것인지도 관심사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