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민영상 연구원은 "PP시장 개방에 따른 경쟁심화와 판권비용 상승 리스크는 온미디어의 현재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다"면서 "이제는 기회요인에 주목하면서 광고단가인상 효과가 본격화되는 2분기 실적 개선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민 연구원은 PP시장 개방이 중장기적으로 인수ㆍ합병(M&A)가치를 부각시키고 수신료 시장 확대를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미디어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22억원과 11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2%와 15.4% 증가한 것으로 민 연구원은 추정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00원은 유지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