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5일 코스닥지수는 3.17포인트(0.48%) 오른 663.98로 엿새째 오름세를 보였다.

개인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시총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시총 1,2위인 NHN과 LG텔레콤이 나란히 약세를 보인 반면 하나로텔레콤 메가스터디는 소폭 올랐다.

특히 서울반도체가 12.05% 상승,시총 8000억원 진입을 눈앞에 두게 됐다.

휴맥스도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4.17% 올랐다.

에이스디지텍이 삼성 디스플레이 관련주에 대한 긍정적 평가 덕분에 6.29% 급등했다.

루보는 이날 8.94% 오르는 등 최근 4일 연속 강세를 보여 시총 29위에 랭크됐다.

중계기업체인 기산텔레콤 서화정보통신 영우통신이 나란히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케너텍 대양이앤씨 등도 6%대의 강세를 보였고 예당온라인이 실적 기대감에 6.62% 상승했다.

케이디씨 자연과환경 TPC 에이로직스 등이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