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생명은 오는 30일부터 산모와 자녀를 동시에 보장하며 업계 최초로 제대혈 보존서비스를 제공하는 '맘&베이비 터치케어보험’을 판매한다.

제대혈 보존서비스는 산모와 태아를 연결하는 탯줄에서 채취되는 제대혈을 녹십자생명의 모기업인 녹십자가 15년간 보관해주는 내용이다.

제대혈 보존에 필요한 고액의 비용을 보험료 적립액에서 분할 납입할 수 있고 임신·출산과 관련한 수술치료비와 부인과질환 수술·입원비,신생아와 성장기 자녀의재해·질병에 대해 다양하게 보장한다.

20~42세의 산모만 가입할 수 있고 월 보험료는 10만~190만원이다.

보험기간은 15년,20년,25년이다.

장진모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