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는 2008년까지 상장사 1800개,시가총액 800조원을 달성해 세계 10위권 거래소로 도약할 방침이다.

또 30여개 외국기업을 상장시켜 동북아 주요 자본시장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할 계획이다.

증권선물거래소는 28일 통합거래소 출범 2주년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의 경영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합친 증권시장의 시가총액은 지난해 말 현재 8344억달러(약 783조원)로 세계 거래소 중 16위,상장사 수는 1689개로 8위를 기록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