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13일 최고 수준의 교육 연구 진료를 통해 21세기 세계 최고 의료기관으로 성장,발전하겠다는 내용의 '뉴비전 선포식'을 갖고 새로운 엠블렘 'Break Through 21'을 공개했다.

이를 위해 서울대병원은 △최상의 진료로 신뢰받는 병원 △생명의 미래를 여는 병원 △세계 의료의 리더 양성 병원 △의료선진화를 추구하는 정책협력 병원을 비전으로 삼아,적극 추진하게 된다.

성 원장은 "새로운 100년의 초석이 될 향후 10년간의 방향을 설정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세계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