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증권이 코리안리 투자의견을 시장상회로 제시했다.

1일 맥쿼리는 "코리안리의 견조한 이익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탄력은 점차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사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시장도 견조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단 설명이다.

맥쿼리는 06회계연도 하반기(06년10월~07년3월)까지 이익 모멘텀이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란 점에서 최근의 주가 약세는 매수 기회라고 판단했다.

또 중기적으로는 성장 전략을 성공적으로 실행해가고 있는데다 보험 업종에 대한 규제완화 등이 주가 촉매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장상회에 목표주가는 1만43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