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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KOREA-한국인 과학자가 뛴다] (10) 과학고 출신 젊은 영웅들..윤송이 상무 24세 M I T 박사

과학고는 각종 '최연소' 기록의 산실이기도 하다.

과학고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또래보다 학업을 빨리 마칠 수 있는 게 기록 달성에 톡톡한 역할을 한다.

윤송이 SK텔레콤 상무,윤석호 성균관대 정보통신공학부 교수,김현진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 등이 대표적인 '최연소' 기록 보유자들.

서울과학고 3기인 윤송이 상무(31)는 과학고와 KAIST가 배출한 최고 스타.윤 상무는 항상 '최연소'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닌다.

그는 초고속으로 학업을 마쳤다.

1993년 서울과학고를 2년 만에 졸업하고 1996년에는 KAIST를 수석으로 마쳤다.

미국 MIT대 미디어랩에서는 3년6개월 만에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가 세운 24세의 최연소 MIT 박사 기록은 아직 깨지지 않고 있다.

윤 상무는 미국 컴퓨터공학협회(ACM)의 최우수 학생논문상을 수상했고 '감성과 지능을 지닌 디지털 생명체' 연구로 박사학위 논문을 받는 등 뛰어난 연구 업적을 쌓았다.

하지만 그는 주변의 권유를 마다하고 대학 대신 기업을 택했다.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펼치기에는 대학보다는 회사가 적절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는 2003년 SK텔레콤 이사로 입사,SK그룹 최연소(28세) 임원이 됐다.

커뮤니케이션 인텔리전스(CI) 팀장을 맡고 있는 그는 지난해 전공을 살려 휴대폰의 맞춤형 인공지능 서비스인 '일미리(1mm)'를 첫 작품으로 내놓았다.

경기과학고 9기인 윤석호 교수(30)는 2003년 27세 나이에 성균관대 전임교수를 임용받으면서 국내 최연소 대학 교수가 됐다.

윤 교수는 7세에 초등학교에 입학했고 고교도 2년 만에 졸업한 데다 보통 4∼5년 걸리는 박사과정을 3년 만에 끝냈다.

윤 교수는 최연소 KAIST 박사 기록도 갖고 있다.

최신 통신 방식과 통신신호처리 알고리즘,통계학적 접근에 기반을 둔 동기화 등이 그의 연구 분야다.

광주과학고 7기인 김현진 교수(31)는 2004년 최연소(29세) 서울대 교수가 됐다.

1992년 광주과학고를 2년 만에 마치고 1995년 3년 만에 KAIST를 졸업했다.

김 교수의 전공은 자동제어를 응용한 무인 항공기 제어 및 항법.미국에서 인공지능 시스템을 헬리콥터에 응용해 무인 조종 기능을 향상시키는 연구를 했고 지난해 문을 연 '무인비행연구실'에서 국내 산업환경에 맞는 소형 무인 항공기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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