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자화전자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가도 9800원으로 올려잡았다.

15일 대신 박강호 연구원은 “내년 실적이 3년동안의 약성장세에서 탈피해 확실히 턴어라운드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규제품인 OIS(손떨림방지)부품 매출 가세와 수익성이 좋은 OA 및 PDP 부품의 매출 증가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은 1143억원과 126억원으로 올해 대비 각각 35.3%와 12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