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3개월마다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에 따라 이자율이 바뀌는 '하나 CD연동 정기예금'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3개월마다 복리로 이자가 적용되기 때문에 연 0.1%포인트의 금리 우대 효과가 있다고 하나은행은 설명했다.

1년 만기는 CD금리에 0.20%포인트,2년 만기는 0.25%포인트,3년 만기는 0.30%포인트가 각각 가산된다.

개인과 법인 모두 1000만원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다.

이자는 만기 때 일시로 받거나 3개월마다 지급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은 "예금상품 대부분이 고정금리 위주로 되어 있는 상황에서 변동금리 정기예금 상품이라는 새로운 대안 상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