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도하이테크는 가격제한폭까지 뛴 73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8월9일(1860원) 이후 295.69% 급등했다.
회사측은 주가 강세 이유에 대해 모르겠다는 반응이다.
시장에서는 전자태그(RFID)사업 기대감과 개인들의 매수세 유입을 강세 이유로 꼽고 있다.
한도하이테크는 전사적자원관리(ERP)용 미들웨어 솔루션 관련 자동인식기술을 활용,대한항공 인천공항 사업 등 시범사업에 참여했었다.
회사 관계자는 "RFID사업은 시장이 확대되고 있지만 아직 매출 기여도는 미미한 편"이라며 "3분기의 경우 매출이 늘었으나 손익은 적자폭이 줄어드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