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군사위원회 핵 우산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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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2차 핵실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한·미 양국은 18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제28차 군사위원회(MCM)를 열고 북한 핵실험에 따른 군사대비태세 방안 등을 집중 협의한다.
그러나 한국이 2012년,미국이 2009년을 각각 주장하고 있는 전시 작전통제권 이양 시기와 관련해서는 양측이 접점을 찾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북한 핵실험 이후 처음 열리는 양국 군 고위급 회의인 MCM에는 한국측에서 이상희 합참의장,송영무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이,미국측에서는 피터 페이스 미 합참의장,버웰 벨 주한미군사령관 등이 각각 참석한다.
이 합참의장은 17일(현지시간) 미국 댈러스 공항에 도착,회의 전망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북한 핵실험에 따른 군사대비 태세와 한·미 동맹 문제를 주로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워싱턴=김수찬 기자 ksch@hankyung.com
그러나 한국이 2012년,미국이 2009년을 각각 주장하고 있는 전시 작전통제권 이양 시기와 관련해서는 양측이 접점을 찾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북한 핵실험 이후 처음 열리는 양국 군 고위급 회의인 MCM에는 한국측에서 이상희 합참의장,송영무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이,미국측에서는 피터 페이스 미 합참의장,버웰 벨 주한미군사령관 등이 각각 참석한다.
이 합참의장은 17일(현지시간) 미국 댈러스 공항에 도착,회의 전망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북한 핵실험에 따른 군사대비 태세와 한·미 동맹 문제를 주로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워싱턴=김수찬 기자 ksc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