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삼성테크윈 투자의견을 매수로 지속했다.

13일 현대 권성률 연구원은 삼성테크윈의 3분기 영업실적이 광디지털시스템의 호조로 개선돼 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575억원과 512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25.2%와 43.2%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권 연구원은 "턴어라운드에 대한 확신과 실적 가시성이 높아지고 재무구조에 대한 리스크가 없다"면서 장기투자자가 좋아하는 종목으로 변신 중이라고 평가했다.

적정가는 4만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