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필립스LCD의 부진한 실적이 LG전자의 경상이익에 부정적이나 휴대폰을 중심으로 한 영업측면의 개선에 더 초점을 맞추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LG전자의 올해와 내년 경상이익을 각각 63.5%와 32.3% 낮추고 적정가도 7만6000원에서 7만1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권성률 연구원은 "LG필립스LCD가 보인 기대 이하의 3분기 실적과 어두운 실적 전망은 LG전자 경상이익에 부정적이나 주가반영이 이미 많이 진행됐고 영업측면의 개선에 초점을 맞춘 투자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