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한미반도체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6일 우리투자 김진태 연구원은 무상증자 결의와 관련 주식 수급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무상증자로 펀더멘털상의 변화는 전혀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그간 위험요인으로 지적됐던 주식 유동성 문제를 일정부분 해소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분기별로는 4분기 실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3분기 매출은 208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4.7% 감소할 전망이나 4분기에는 전분기대비 34.6% 성장한 280억원을 시현할 것으로 내다봤다.

목표가는 1만3500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