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제비나㈜, 베트남 VDC와 모바일 부가서비스 및 컨텐츠 공급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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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모바일 부가서비스 및 컨텐츠의 베트남 진출이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크라제비나㈜(대표:
이번 계약을 통해 크라제비나는 VNPT산하의 비나폰(가입자 수 약400만 명)과 모비폰(약350만 명)을 비롯, 비에텔(약300만 명) 등 베트남 내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모바일 서비스 사업자를 통해 모바일 부가서비스 및 컨텐츠를 공급하게 된다.
특히 이번 계약은 기존의 한국기업들이 맺었던 MOU수준의 단순 1종의 컨텐츠 계약이 아닌 향후 크라제비나가 제안하는 모든 모바일 컨텐츠에 대해 우선 협상 권리를 갖는 종합적인 모바일 컨텐츠 공급 계약으로서, 앞으로 양질의 국내 개발 모바일 부가서비스 및 컨텐츠들을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베트남으로 수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VDC와의 계약을 발판으로 크라제비나는 현재 베트남 내에 유통되는 모바일 컨텐츠들과 질적으로 차별화되는 국내의 우수한 기술들을 도입하여 향후 베트남 시장에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크라제비나는 유앤젤㈜과의 기술제휴로 이미 SMS 컨텐츠 1건을 서비스 중에 있으며 8월말까지 모바일 게임 서비스가 오픈 예정에 있다. 또한 9월 중에는 모바일 가라오케 서비스와 한류 모바일 월페이퍼 등의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