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은 21일 대만 최대 철강업체인 차이나스틸에 대해 부정적인 영업환경이 지속되면서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도 의견 지속.

4분기 제품가격을 최소한 보합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바오스틸이 가격을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마진과 실적 개선이 기대되나 3분기가 고점일 것으로 관측.

잇따른 투자 계획과 4분기 가격 인하 가능성, 이익 전망 둔화 등이 부담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최근 주가 조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상대적으로 고평가돼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