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이즈온은 가격제한폭까지 뛴 529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감자로 지난달 26일부터 매매거래가 정지된 이즈온은 이날 거래를 재개하면서 시초가격이 4600원으로 결정된 뒤 수직 상승했다.
드라마 제작업체인 삼화프로덕션이 이즈온 지분 19.93%를 가진 최대주주가 된 게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반면 스카이뉴팜(옛 피엠케이)은 600원(2.49%) 내린 2만3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최대주주인 천지산이 최근 개발한 항암제의 2상 임상시험 계획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제출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장 초반 급등했다.
그러나 차익매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약세로 마감됐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