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5일 웅진씽크빅에 대해 내년에도 양호한 이익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적정가를 상향조정했다.

현대 박대용 연구원은 "초등·유아 학습지 시장의 제한된 성장에도 불구하고 비용절감을 통한 수익성 개선과 신규과목 출시를 통한 단행본 및 전집류사업 확대, 적극적인 신규사업 추진으로 내년에도 양호한 이익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2분기는 질적 성장이 돋보였다고 평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5.7% 증가한 140억원으로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적정가는 2만2000원을 제시.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