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SK텔레콤 목표가를 24만원에서 22만원으로 하향조정하고 보유 의견을 유지했다.

12일 삼성 장성민 연구원은 SK텔레콤에 대해 단말기 보조금 부분 허용에 따른 비용 증가로 2분기 실적부터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어 2분기 실적은 6월 높은 해지율과 통신위원회(KCC)로부터 부과된 과징금에 따른 추가 부담이 상존하고 있다고 지적.

또 점진적인 시장점유율 하락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