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하반기 메모리 업황 긍정적일 듯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UBS증권은 3분기 메모리산업의 계절성을 지지해주는 초기 수요 신호가 포착됐다고 평가했다.
30일 UBS의 크리스티안 우디 연구원은 분기말 재고조정으로 7월 낸드플래시 고정거래가격이 전달대비 2% 밀려나고 DDR2도 2~5% 하락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6월 대만의 노트북 수요 등 하반기 PC 계절성이 살아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대만내 낸드 유통업자들의 재고도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파악했다.
따라서 7~10월 수요 피크 시즌을 통해 메모리 가격 안정과 출하 물량 증가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우디 연구원은 "현재 메모리업체들의 주가 승수는 과거 거래범위치 하단까지 떨어져 하반기 강한 회복 잠재력이 반영돼 있지 않다"고 추천했다.
선호주는 하이닉스,MU,PSC,삼성전자,이노테라,INFX,SDSK 등.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
30일 UBS의 크리스티안 우디 연구원은 분기말 재고조정으로 7월 낸드플래시 고정거래가격이 전달대비 2% 밀려나고 DDR2도 2~5% 하락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6월 대만의 노트북 수요 등 하반기 PC 계절성이 살아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대만내 낸드 유통업자들의 재고도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파악했다.
따라서 7~10월 수요 피크 시즌을 통해 메모리 가격 안정과 출하 물량 증가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우디 연구원은 "현재 메모리업체들의 주가 승수는 과거 거래범위치 하단까지 떨어져 하반기 강한 회복 잠재력이 반영돼 있지 않다"고 추천했다.
선호주는 하이닉스,MU,PSC,삼성전자,이노테라,INFX,SDSK 등.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