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증권은 14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과매도 상태라고 지적하며 목표주가를 9만5500원에서 9만83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제품믹스 개선과 수율 상승, 계절 효과 등을 배경으로 모듈 부문의 마진이 개선되면서 2분기 실적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수출 가격을 2~5% 정도 인상함에 따라 AS부품 부문의 마진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

현대차그룹 해외 확대 전략의 주요 수혜주라는 의견을 유지하고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근거로 매수할 것을 조언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