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박효남 조리상무가 이끄는 조리팀이 솜씨를 부린 '500일간 곡물을 먹여 키운 호주산 와규비프''발사믹 카프치노 소스를 곁들인 애호박 바닷가재''알래스카 게살과 상어알 알몬 젤리' 등 특별 요리를 풀코스로 즐길 수 있다.
코스마다 엄선된 와인과 치즈가 곁들여진다.
사전 예약 고객만이 참여할 수 있다. 13만원.(02)317-3060
▶임피리얼팰리스호텔은 10월14일까지 '가든 테라스'를 운영한다.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문을 여는 가든 테라스는 퇴근 뒤 가볍게 술을 즐기며 얘기를 나누기에 좋다.
맥주는 1잔에 4500원,안주는 나초,훈제연어 등으로 1만∼3만원.(02)3440-8169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이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하는 야외카페에서는 바비큐 포크 립,닭고기 혹은 양고기를 굴소스로 맛을 낸 몽골리안 바비큐,훈제 족발과 부추김치,신선한 계절 과일 안주,마른안주 등을 놓고 얘기꽃을 피울 수 있다.
안주는 1만6000∼2만6000원.맥주는 500cc 3500원.(02)559-7614
▶메이필드호텔은 9월30일까지 '프라자 라운지'를 운영한다.
칠리소스를 곁들인 치킨 바비큐와 정통 독일식 소시지,독일식 쇠고기 요리(2만원대)와 생맥주,와인,각종 칵테일(1만원대)을 즐길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02)6090-5665
▶르네상스서울호텔 카페 벤돔은 8월31일까지 야외테라스(비어가든)를 오픈한다.
폭포가 있는 야외에서 찬 맥주 한잔 놓고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다.
오후 6∼8시30분 진행하는 해피아워 시간에는 뷔페형식으로 차리는 음식과 맥주,하우스와인, 소프트 드링크를 1만6500원에 즐길 수 있다.
(02)2222-8630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