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서울힐튼의 프랑스 식당 시즌즈는 16,17일 오후 7시 프랑스식 여름메뉴를 새로 선보이는 '구어메 서클' 디너행사를 마련한다.

43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박효남 조리상무가 이끄는 조리팀이 솜씨를 부린 '500일간 곡물을 먹여 키운 호주산 와규비프''발사믹 카프치노 소스를 곁들인 애호박 바닷가재''알래스카 게살과 상어알 알몬 젤리' 등 특별 요리를 풀코스로 즐길 수 있다.

코스마다 엄선된 와인과 치즈가 곁들여진다.

사전 예약 고객만이 참여할 수 있다. 13만원.(02)317-3060

▶임피리얼팰리스호텔은 10월14일까지 '가든 테라스'를 운영한다.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문을 여는 가든 테라스는 퇴근 뒤 가볍게 술을 즐기며 얘기를 나누기에 좋다.

맥주는 1잔에 4500원,안주는 나초,훈제연어 등으로 1만∼3만원.(02)3440-8169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이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하는 야외카페에서는 바비큐 포크 립,닭고기 혹은 양고기를 굴소스로 맛을 낸 몽골리안 바비큐,훈제 족발과 부추김치,신선한 계절 과일 안주,마른안주 등을 놓고 얘기꽃을 피울 수 있다.

안주는 1만6000∼2만6000원.맥주는 500cc 3500원.(02)559-7614

▶메이필드호텔은 9월30일까지 '프라자 라운지'를 운영한다.

칠리소스를 곁들인 치킨 바비큐와 정통 독일식 소시지,독일식 쇠고기 요리(2만원대)와 생맥주,와인,각종 칵테일(1만원대)을 즐길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02)6090-5665

▶르네상스서울호텔 카페 벤돔은 8월31일까지 야외테라스(비어가든)를 오픈한다.

폭포가 있는 야외에서 찬 맥주 한잔 놓고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다.

오후 6∼8시30분 진행하는 해피아워 시간에는 뷔페형식으로 차리는 음식과 맥주,하우스와인, 소프트 드링크를 1만6500원에 즐길 수 있다.

(02)2222-8630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