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는 22일 14.86포인트(2.26%) 떨어진 643.70에 마감됐다.
장 초반 반등이 시도됐지만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도로 하락세로 반전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대부분 급락했다.
NHN(-3.84%) LG텔레콤(-6.02%) 하나로텔레콤(-8.77%) 네오위즈(-6.37%) 등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반면 동서는 2.28% 오르면서 엿새 만에 반등했다.
포스데이타는 와이브로(무선인터넷) 상용 칩 개발에 적극 나선다는 소식에 4.14% 급등,나흘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정보통신부의 와이브로 관련 국제 포럼 개최 소식에 기산텔레콤(상한가) 영우통신(상한가) 쏠리테크(11.49%) C&S마이크로(8.96%) 위다스(5.55%) 등 와이브로 관련 통신장비주가 동반 급등했다.
헤파호프코리아가 우회상장한 네오시안도 상한가를 나타냈다.
메가스터디는 온·오프라인의 성장세로 1.10%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