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증권은 글로벌 자산시장에서 유럽과 일본 증시는 비중확대로 평가한 반면 미국은 비중축소로 제시했다.아시아는 소폭 비중확대.

10일 메릴린치 계량분석팀은 '모멘텀과 밸류'란 고유의 주식선택모델을 적용한 결과 바텀-업상 유럽이 가장 긍정적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석달간 일본의 매력은 소폭 떨어지고 아시아는 조금 올라갔다.일본에 이어 프랑스-독일-영국 등이 매력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섹터별로는 경기순환업종 대부분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산업재-은행,기타금융-테크 하드웨어 순으로 높았으며 필수소비재 등 방어적 업종은 비중축소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