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는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기독교방송(CBS)과 영안모자가 주축이 된 경인TV컨소시엄을 경인지역 지상파방송 허가추천 대상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경인TV는 영안모자가 지분 22.64%의 1대주주며 CBS 미디어윌 경기고속 매일유업 테크노세미켐 대우자동차판매 등이 주요 주주로 참여한다.

경인TV와 막판까지 경합을 벌였던 '경인열린방송'은 655.63점을 얻는 데 그쳤다.

김재창 기자 char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