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유가하락과 긍정적인 기업실적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새롭게 부각되면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잠정 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에 비해 53.07포인트(0.47%) 하락한 11,283.25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전날에 비해 3.08포인트(0.13%)가 내린 2,330.30을 나타냈으며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6.35포인트(0.49%)가 떨어진 1,301.76을 기록했다.

거래소 거래량은 23억834만주를, 나스닥 거래량은 22억9천427만주를 각각 나타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