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률은 3.7%였으며 휴대폰 출하대수는 255만대였다.
매출액은 426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2% 증가했으나 작년 동기에 비해선 17.9% 감소했다.
팬택앤큐리텔측은 수익성 개선을 위한 꾸준한 노력과 북미 직납체체의 기반 구축으로 흑자전환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2분기에는 보조금 활성화와 월드컵 등으로 국내시장 영업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LG상사=1분기 순이익이 396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7.3% 늘어나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라크 미수채권 회수 등에 힘입어 영업외수지가 개선된 것이 주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425억원으로 5.8% 늘었다.
매출액은 석유화학사업이 축소되면서 1조3723억원으로 7.6% 감소했다.
박성완·이상열 기자 ps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