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양증권이 성호전자를 주간관심주로 추천했다.

1분기 실적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으며 작년 하반기부터 보여준 대폭적인 턴어라운드에 대한 신뢰감이 더욱 단단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PDP TV의 수요증가와 STB(셋톱박스) 업체의 해외진출 등 전방산업 호조로 필름콘덴서 및 PSU(전원공급장치) 매출증가는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

또 안산공장 구조조정을 통한 중국으로의 공장이전으로 수익구조 역시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