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기아차 美 투자 리레이팅 평가 다소 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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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CJ투자증권 최대식 연구원은 기아차에 대해 미국 공장의 투자시기와 방향은 맞지만 리레이팅 평가는 아직 이르다고 지적했다.
원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을떄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부담이 완화되고 향후 환율과 통상 문제에 대처하는 것이 가능해진다는 점 등은 긍정적이라고 설명.
다만 미국내 브랜드 인지도나 국제적 품질평가에서 확고한 포지션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현지화를 결정해 다소 이르다는 느낌이 있다고 덧붙였다.
원가 구조 개선 등으로 실적이 지난해 바닥을 찍고 올해부터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전망했다.단기적으로 카렌스 후속 'UN'의 출시에 따른 신차 효과를 기대.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