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도이치뱅크는 금호전기에 대해 CCFL 부문의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7만8000원. 삼성전자내 시장 점유율 확대로 지난 3~4분기 매출이 각각 20% 이상의 강한 성장세를 이어왔다고 소개하고 이러한 추세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의 7-2라인 수요가 이르면 3월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관측. LCD TV 시장 성장과 함께 올해 CCFL 출하량이 두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이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율도 각각 46%와 106%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