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삼성증권은 3월 철근가격 인상과 성수기에 따른 판매 증가로 롤마진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INI 스틸과
동국제강,
한국철강,
대한제강 등이 단기적으로 좋아 보인다고 밝혔다.
지수 방어주이면서 중국의 철강 가격 안정으로 수익성이 안정될
POSCO도 유망.
철근업체의 스프레드(철근가격-고철가격)가 3월부터 개선될 전망이어서 실적도 1분기에는 예상보다 부진하나 2분기에는 다소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반기부터는 건설 경기 회복으로 본격적인 수익성 회복이 기대.
한편 원재료인 슬라브 가격 하락과 타이트한 아시아 수급을 바탕으로 후판 롤마진은 안정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냉연강판과 강관의 롤마진은 개선이 기대되나 개선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관측.
중국 등 아시아 지역의 철강 가격은 상승세를 보인 후 안정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