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8 15:57
수정2006.04.08 19:51
다이와증권이 휴대폰 부품업종에 대해 밝은 미래가 놓여 있다고 평가하고 긍정적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7일 다이와는 카메라폰이나 멀티미디어 그리고 슬림폰 등 휴대폰 시장을 견인할 수요외 보조금 재개까지 더해지면서 올해 부품업체들의 수익 증가율이 양호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지난해 상대적인 주가 부진을 겪어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지니고 있다고 판단.
다이와는 "휴대폰 부품업체들의 현 밸류에이션에는 톱라인 성장성은 물론 평균판매가격 압력 완화도 반영돼 있지 않다"고 평가했다.
인탑스와 서울반도체를 최선호주로 추천하고 목표주가를 각각 4만6000원과 4만2000원으로 설정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