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KTF의 장기전망이 안정적이라며 목표가를 3만4000원으로 종전대비 6.2% 올린다고 밝혔다. 27일 우리 정승교 연구원은 KT의 KTF 지분매입 결정으로 합병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판단했다. 또 NTT도코모와 제휴는 KTF의 3G 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관측. 이동통신시장이 지나치게 과열 경쟁으로 치닫지 않을 경우 수익성 개선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